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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992년 1월 28일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래로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제공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가진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함으로써 상호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하에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통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기술강국인 한국은 꾸준히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왔다.
2002년도 카자흐스탄 외무장관 방한 및 산업자원부 장관의 상호 방문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 양국관계는 2003년 11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방한 및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방문등에 이어 2009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수교 17년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였고, 이어 2010년 4월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농업, IT 분야 등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공동협력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정상간 수시 회동을 비롯한 정부·의회·재계 등 각계 고위인사 교류와 협력채널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연이어 2010년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의 해”, 2011년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의 해“ 2012년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를 지정하고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농업, IT 분야 등의 경제분야 뿐아니라 문화적, 인적교류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의 공동 번영의 장을 만들어가자는데 합의를 했습니다.
이러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여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약속했고 2010년 4월 22일 주한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 개소식이 롯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사이의 교역, 투자, 금융 그리고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는 미국,독일,아랍에밀리에트,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주한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가 창설되었고 초대회장으로 국정진 현 한국해동검도협회부총재가 선임되었습니다.
따라서 주한카자흐스탄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간의 비즈니스 투자와 무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정부와 언론,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관계를 증진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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